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꿀잼보장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6월이 시작됐는데도 벌써 일일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바깥 외출이 많아졌는데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집 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여유롭게 넷플릭스를 보는 것만 한 천국이 또 없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꿀잼보장 확인하겠습니다. 재밌는 것이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는 걸로 영화 3편과 드라마 3편을 추천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1 제미니 맨

 

한국인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 '제미니 맨'입니다. 특수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누군가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하는데요. 피 튀기는 싸움 끝에 그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랍니다. 그의 모습이 자신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헨리는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고 자신과 똑같이 닮은 그의 정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그가 헨리의 DNA로 만들어진 일명 '제미니 프로젝트'의 특별 요원임을 알게 됩니다. 헨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점점 더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없어져야 할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합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2 인타임

제가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유전자가 조작되어 사람들은 20대 중반의 나이에서 노화가 멈추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영원히 살 수 있냐고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노화가 멈추는 시점에 사람들의 팔에는 시간이 새겨지는데요. 이 시간이 다 소멸되면 그대로 생명도 멈춰버립니다. 시간은 화폐이기도 합니다. 커피를 사는데 4분을 소비하고 하루 일당으로 1시간을 받습니다.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시간이 다해 억울하게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이 시스템을 만든 '뉴 그리니치'라는 곳으로 떠납니다. 과연 윌 살라스는 이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추천 영화 3 광해

 

한국 영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광해군은 자신을 암살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궁에 데려다 놓습니다. 그의 이름은 광대 하선입니다. 광해와 똑같이 닮은 하선은 왕의 최측근 허균(류승룡)이 하라는 대로 행동하며 맛있는 궁궐 음식도 먹고 수당도 챙겨갑니다. 하지만 점점 진심으로 백성들을 위하게 되고 정말 왕이 되어가는 하선, 그를 보며 허균도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로 왕이 되시든가" 진짜 광해는 적들의 암살 시도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하선은 정말 왕이 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에밀리 파리에 가다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에밀리(릴리 콜린스)는 꿈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꿈에 그리던 낭만의 도시 파리에 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프랑스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에밀리는 상사에게 구박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에 기죽을 에밀리가 아닙니다.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새로 만나는 주위 이웃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는데요. 그러다가 매력적인 이웃집 남자 루카스와 그렇고 그런 사이도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새로 사귄 친구 카미유의 남자 친구였죠. 꿈의 도시에서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그의 직장 생활,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나의아저씨

 

아이유 아니 배우 이지은 주연의 나의아저씨입니다. 저에게 인생 드라마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주저 없이 나의아저씨라고 답하는데요. 이지안(이지은)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힘든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차갑고 냉정하며 사교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녀가 마음 따뜻한 진짜 어른 박동훈(이선균)을 만나면서 치유받고, 또 그를 치유해주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고요. 그들의 서로에 대한 치유 과정은 우리 모두 저마다가 가지고 있는 상처들을 조금씩 조금씩 치료해줍니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3 소년심판

소년심판은 청소년들의 범죄와 이를 심판하는 내용의 법정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갈수록 청소년들의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그 주체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끝나는 것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는데요. 이를 꼬집은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판사로 나오는 김혜수는 소년들의 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판사입니다. 주변의 시선을 받아가면서까지 그녀가 이렇게 냉정한 판사가 된 이유 궁금하시다면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꿀잼보장되는 걸로 영화 3편, 드라마 3편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볼 만한 콘텐츠들이 요즘에는 넘쳐나죠. 주말, 혹은 휴가를 내어 대세인 호캉스를 준비하여 시원한 방 안에서 맥주와 함께 넷플릭스 정주행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추천작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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